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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15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는 올해 첫 영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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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시민덕희'의 손익분기점 돌파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민덕희'는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이날 23,078명의 관객을 추가한 '시민덕희'는 누적 관객수 1,511,507명을 기록했다.
영화 '시민덕희'
영화 '시민덕희'
지난 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며 박스오피스 6위까지 떨어졌던 '시민덕희'는 설 연휴 '웡카'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영화 흥행 순위 2위, 한국 영화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을 담은 작품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시의 세탁소 주인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시민덕희'의 제작비는 65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손익분기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60만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날(14일) 오후 2시 기준 '시민덕희'의 예매율은 1.9%로 6위다. 예매관객수는 5,915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듄: 파트2', 2위는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3위는 '웡카'로 모두 외국영화다.

이어 10위 안에 '파묘', '건국전쟁', '데드맨', '사운드 오브 프리덤', '도그데이즈', '소풍'이 들었다.

'시민덕희'가 160만을 넘어서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은 첫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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