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요일 광주·대구 낮 18도 '봄 날씨'…곳곳에 종종 비(내일 날씨 예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 1~11도·낮 13~18도…따뜻한 남서풍 불면서 포근
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에 오전까지 강풍…바다에 거센 풍랑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8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12.2도, 인천 10.5도, 수원 12.3도, 파주 10.4도, 이천 12.5도, 춘천 11.4도, 강릉 13.8도, 원주 12.8도, 청주 14.3도, 대전 13.8도, 천안 13.7도, 세종 13.1도, 충주 12.8도, 전주 14.9도, 광주 14.2도, 목포 14.1도, 여수 12.9도, 군산 13.7도, 순천 13도, 대구 15.6도, 부산 13.7도, 울산 13.9도, 창원 12.9도, 양산시 14.3도, 진주 13.8도, 경주시 14.9도, 구미 11.5도, 김해시 13도, 포항 16.5도, 거제 13.2도, 제주 16.5도 등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요일인 14일 초봄처럼 포근한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종 비가 내리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5도 내외, 낮 기온은 10도 내외에 이르겠다.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15도, 인천 8도와 14도, 대전 7도와 15도, 광주 10도와 18도, 대구 5도와 18도, 울산 9도와 18도, 부산 11도와 16도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제주남쪽해상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13일 늦은 밤 제주부터 비가 오겠다.

이후 14일 새벽에 호남까지, 오전에 충청과 영남까지 비가 확대된 뒤 밤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다만 충청과 영남에서는 비가 소강상태에 들 때가 많겠다.

또 14일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가끔 비가 내리고 서울·인천·경기서부에는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10㎜, 충청·전북·대구·경북 5㎜ 내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1㎜ 내외 등으로 제주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다.

'남고북저' 기압 배치에 현재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14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90㎞(25㎧)를 넘는 강풍이 불겠다.

또한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같은 시각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도 풍랑이 거세게 치겠으며, 서해남부해상·남해상·제주해상·동해남부해상에 13일 밤부터 돌풍·천둥·번개가 치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 짙은 안개도 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