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요일인 11일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전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안개가 끼는 지역 도로에는 살얼음이 낄 수 있겠으며 눈이 내린 지역은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산지에는 눈송이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눈 소식이 예보됐다. 경기 북부·남동부와 충북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의 비나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7시 현재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PM10) 상황은 시간평균(㎍/㎥) 기준으로 서울 보통(43), 부산 보통(67), 대구 보통(69), 인천 보통(30), 광주 보통(68), 대전 보통(42), 울산 보통(70), 경기 보통(45), 강원 보통(45), 충북 보통(46), 충남 보통(38), 전북 보통(56), 전남 보통(64), 세종 보통(43), 경북 보통(64), 경남 보통(66), 제주 보통(76) 등으로, WHO의 미세먼지 권고기준은 일평균 50 PM10(μg/m3)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6도, 수원 -5도, 파주 -8.4도, 이천 -4.3도, 춘천 -6.9도, 강릉 0.6도, 원주 -4.1도, 청주 -2.5도, 대전 -3.9도, 천안 -6도, 세종 -4.4도, 충주 -5.6도, 전주 -2.1도, 광주 -1도, 목포 0.5도, 여수 1도, 군산 -1.4도, 순천 -5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울산 1.1도, 창원 0.4도, 양산시 -0.5도, 진주 -3.8도, 경주시 -4.3도, 구미 -3.9도, 김해시 0.1도, 포항 0.8도, 거제 0.3도, 제주 7.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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