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6개월만에 성숙한 엄마로 성장한 윤슬이 엄마 한지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6개월 만에 폭풍 성장한 딸 윤슬이와 엄마로서도 성장한 윤슬이 엄마 한지혜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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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윤슬이는 많이 어리고 앳된 모습이었다. ‘끼쟁이’ 모습을 보여준 윤슬이는 이날 VCR에서 ‘똑똑쟁이’ 모습을 보여줬다.
엄마 한지혜도 육아가 더 자연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고, 여유가 느껴졌다.
윤슬이는 자기가 먹을 음식은 스스로 껍질도 벗기고 젓가락질도 수준급이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27개월 된 아이가 혼자 껍질을 벗기고 너무 예쁘다”, “벌써 젓가락을 찾아?” 등의 무한 감탄을 쏟아냈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집중력이 뛰어난데 남편 유전자가 셌던 것 같다. 아빠를 많이 닮아 집중력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지혜의 캐슈넛 미역국이 눈길을 끌었다. 캐슈넛을 갈아서 넣으면 스프 같은 맛이 난다고 한지혜는 “정말 맛있다. 두뇌 발달에도 좋고 키 성장에도 좋다”고 전했다.
오메가3 함량이 고등어의 40배나 들어있는 아마씨를 이용한 ‘아마씨밥’도 눈길을 끌었다. 모두 두뇌 발달에 좋은, 어른에게도 좋은 음식들이었다.
이연복 셰프는 “음식들이 전부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어른들에게도 좋은 음식들이다”며 극찬했다.
이날은 트로트계의 꽃사슴 장민호도 셰프로 출격했다.
강력한 ‘편셰프’인 장민호가 출격해 한창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사한 새집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장민호는 “늦깎이 요리사, 주방의 신사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장민호는 “도마 잡은 지 3년 밖에 안 됐다. 근데 툭툭 요리하고 맛보면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나’하고 깜짝 놀란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의 꼬소미 볶음밥이 눈길을 끌었다.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를 도마 위에 얹어 총총 썰고, 버터, 다진 마늘 등과 볶아 카레 가루를 밥과 함께 섞어 볶아주면 탄생되는 꼬소미 볶음밥은 고소한 맛이 정말 예술인 장민호가 자신하는 레시피다.
이어 장민호는 컵라면을 꺼내더니 “라면을 먹고도 얼굴이 안 붓는 비법이 있다”면서 “우유를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물 대신 우유만 넣고 차돌박이로 아직 물과 닿지 않은 단단한 면을 전체 다 감싸주면 된다. 그대로 끓인 우유를 넣으면 장민호만의 우육면이 탄생한다.
장민호는 생애 최초로 몸 전체를 스캔했다고 밝혔는데, 종합 검진을 받은 것.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안 좋아 의사 선생님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의사 선생님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동네 공원을 뛰기로 작정했다. 이후 다시 재검을 받으니 모두 정상 수치로 나왔다며 장민호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마트에 간 장민호를 알아보는 어머니 팬들도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장민호가 새우 샀나봐” 등의 장민호 주시하기에 나선 팬들은 장민호를 기쁘게 했다. 장민호는 일일이 팬들에 응대하며 “감사하다”, “또 마주치면 그때도 반갑게 맞아달라” 등 팬서비스도 남달랐다.
장민호는 육해공 음식 재료들을 다 사들고 집으로 와 ‘로제마라샹궈’를 만들었다. 만들자마자, 팬 카페에 공유하고, 팬들의 “맛있겠다”, “레시피가 어떻게 되냐”, “나도 오늘 해먹어야겠다” 등의 팬들 반응에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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