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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될 모멘트"…이준호, 팬미팅 투어·콘서트 마무리→차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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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일 유튜브 채널 '이준호 LEE JUNHO'에는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 Concert Vlog'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콘서트 MD를 위한 사진을 촬영하는 이준호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준호 유튜브 영상 캡처
이준호 유튜브 영상 캡처
이준호는 "(한국 콘서트를) 다 준비했었는데 그때 콘서트를 한다고 미리 얘기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 원래 다 계획이 있고 타이밍이 있다. 이 콘서트는 계획이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콘서트 중간 VCR을 촬영 현장도 볼 수 있었다. 그는 "(콘서트가) 진짜 얼마 안 남았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준호는 팬분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며 포토이즘 프레임 촬영도 진행했다.

이어 안무 연습을 위해 JYP 사옥을 찾았다. 춤 연습을 마친 그는 콘서트 관련 업무를 확인했다.

이준호는 "이번 주말에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너무 기대된다. 5년 만에 콘서트이기 때문에 너무 떨린다"라며 "즐거울 것 같다. 인트로 영상이 나오고 나서 '다시 만나는 날' 돌출 무대에서 등장했을 때 여러분들을 보는 그 모습이 얼마나 즐거울까 좋을까 그런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한 온 힘을 다해서 이번 콘서트를 불태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일본 밴드와의 합주 연습, 리허설을 마치고 콘서트 당일이 됐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2일 동안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위해 앵콜을 마친 후 다시 무대에 올라와 시간을 보냈다.

이준호는 "작년에 시작했던 '다시 만나는 날'을 오늘에서야 완전한 막을 내렸다. 정말 즐거웠고,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될 저의 모먼트들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킹더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준호는 2PM 활동, 팬미팅 투어, 일본 아레나 투어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차기작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캐셔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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