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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동생 깜짝 방문에 '츤데레 오빠'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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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박서진이 동생과의 '현실 남매'다운 케미를 자랑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331회에서는 박서진 동생 박효정이 오빠의 집을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효정은 바빠서 끼니도 잘 거르고, 잠도 잘 못 자는 오빠를 옆에서 챙겨달라는 엄마의 부탁에 인천에 위치한 박서진의 집으로 찾아온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효정은 오빠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한 달 머물다 갈 것"이라며 한달살이를 선포해 박서진을 당황케한다. 이어 박서진의 거부에도 굴하지 않고 엄마의 부탁에 따라 오빠를 위한 케어를 시작한다.

밥을 먹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잔소리 폭격을 하며 엄마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고.

박효정은 집돌이인 오빠를 외출시킬 겸 장보기에 나선다.

그는 "밖에도 나가야 연애를 할 수 있다"라며 박서진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깜짝 폭로에도 박서진은 "나온 김에 삼천포에 내려가라"라고 맞선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티격태격 대고 육탄전까지 벌인다.

박서진은 삼천포로 내려가라고 하면서도 동생이 필요한 물건을 아낌없이 사주며 츤데레 오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살림남' 330회에서는 박서진이 합류해 집을 공개했다.

인천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거실부터 화이트 톤의 주방, 우드 톤의 침실, 침대 옆에 놓인 키보드, 화장대 가득한 화장품, 화이트 태닝 기계, 전문 설비를 갖춘 녹음실, 아기자기한 소품, 어렸을 때부터 모은 트로트 CD, 헬스장까지 박서진의 취향이 반영돼 있었다.

박서진은 가족을 위해 지은 3층 전원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11월부터 2~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던 '살림남'은 박서진이 합류한 330회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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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란 2024-01-31 12:44:25
박서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효정양과
동생사랑가득한 서진 가수님 즐겹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많이 만들세요
시청률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본방사수

유지연 2024-01-31 13:11:27
박서진가수 동생과의 일상 기대됩니다

이미호 2024-01-31 11:13:44
박서진 살림남 오늘 수요일 본방사수 합니다

김주희 2024-01-31 13:30:41
박서진 살림남2 예능 고정으로 가수님의 일상 속으로 빠져들고 응원하게 돼요^^
동생 효정님 오빠 챙겨주시니 넘 예쁘고 고마워요♡♡♡

김주건 2024-01-31 10:30:35
박서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본방사수 시청률 대박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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