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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VOD 서비스 시작…손익분기점·관객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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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안방으로 상영관을 옮긴다.

30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극장 동시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으로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그렸다. 배우 최민식, 박해일에 이어 김윤석이 이순신을 연기했으며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등이 출연했다.

엔딩 크레딧 후의 쿠키 영상에는 배우 이제훈이 광해군 역으로 특별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해상 전투를 그린만큼 약 312억 원의 높은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이에 따른 손익분기점은 720만 명 수준이다.

앞서 2014년 개봉한 '명량'과 2022년 개봉한 '한산'의 손익분기점은 600만 이상이었고, 두 작품은 각각 1761만, 728만 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다. '명량'의 경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9일까지 '노량'의 누적 관객수는 4,553,155명으로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다.

예매율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0.4%(23위)이며 1,204명이 예매한 것으로 확인된다.

안방으로 상영관을 옮긴 '노량: 죽음의 바다'는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웨이브(Wavve),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Apple TV, 씨네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오늘(30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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