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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팝뮤직과 전속계약 체결…윤상 프로듀싱 새 앨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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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유승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 유승우가 음악뿐 아니라 폭 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소속사에 따르면 윤상이 앞으로 유승우의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윤상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S.E.S.의 '달리기', 러블리즈의 '아츄' 등 여러 히트곡을 써 명곡 제조기로 통하는 만큼 유승우의 새 앨범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된다.

유승우는 "데뷔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세상 앞에서 오래 음악 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흘러가는 시간 앞에 무력감을 느낄 즈음 팝뮤직을 만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 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5위를 차지한 유승우는 2013년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또한 2020년에는 Mnet '포커스'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큘라', '신의 손가락' 등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는 윤상, 에일리, 러블리즈 케이, 클래지콰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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