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둘째 태몽 공개→성별 추측 “꿈에서 차은우, 강동원 나와…”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돌싱글즈’ 이다은이 둘째 태몽을 공개하며 성별을 추측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이 꿈으로 2세가 생긴다고?! [윤남기 이다은 리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다은과 윤남기는 둘째 이름을 고민했다. 윤남기는 “예전에 얘기한 거 있다. 이름 후보를 정해놨다”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우리가 남다리맥이니 ‘ㄴㄷㄹㅁ’이니깐 마지막은 ㅂ으로, 여자면 윤봄, 남자면 윤범이다”라고 이름을 공개했다. 이어 이다은은 “댓글 달아주시고 인스타 DM 보내주시는 걸 보면 ‘리’돌림을 꼭 해달라고. 댓글과 대댓글을 달면서 의견을 나눈다. ‘리’ 돌림도 고려를 해봐도 될 것 같다”라며 “지금 태명이 리기다. 리틀남기. 아들이면 리남, 여자면 리녀. 너무 갔나?”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둘째 성별을 다들 궁금해 하신다”라며 성별 확인까지 6주가 남았다고 밝히면서 “태몽도 많이 궁금해하신다. 태몽을 저희가 꾼 게 아니다. 제 남동생이 꿨다”고 전했다.

이다은은 “제가 임신 사실을 알리려고 집에 갔다. 집에 남동생과 엄마가 있었다. 임신했다고 하니 엄청나게 놀라더라. ‘왜 그래?’ 물어봤더니 엄마가 남동생한테 ‘야 네가 그때 꿨던 꿈’ 이러더라”라며 “한 달 전에 남동생이 생생하게 꿈을 꿨다고 한다. 남동생 양 옆으로 차은우, 강동원이 앉아있었다. 앞에서는 대통령님이 웃으면서 무슨 말을 하셨다고 한다. 차은우, 남동생, 강동원 셋이서 이야기를 듣다가 같이 악수를 하며 끝났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동생이 꿈이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태몽이라고 하더라”라며 “엄마한테 누나 임신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걔 요새 그럴 일 없다’고 했다. 그 후 한 달 뒤 제가 임신 소식을 밝힌 것이다. 태몽이 완전 아들 태몽”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다은은 둘째를 아들로 확신하는 이유로 “엄마가 사주를 한 번씩 보는데 제 사주에 딸, 아들이 하나씩 있다고 한다”라며 “그 점집이 용한 게 이혼하고 방송 나올 일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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