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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주셔서 감사”…박소담,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종영 앞둔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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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박소담이 드라마 종영을 앞둔 소감을 남겼다.

1일 박소담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음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박소담은 죽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배우 서인국, 고윤정, 김지훈, 시원, 성훈, 이도현, 이재욱, 오정세, 김재욱, 장승조, 김강훈 등이 출연했다.

앞서 박소담은 지난 2021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입장을 통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당시 박소담은 영화 ‘특송’ 홍보 활동에 불참했다.

이후 박소담은 “수술 후 정체되어 있던 나의 몸”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022년 필라테스를 하는 자신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박소담은 지난해 “수술 후 한 달 뒤 ‘특송’ 개봉, 5개월만의 백상, 2년만의 ‘골디’와 ‘유령’ 개봉, 그리고 새로운 작품을 촬영 중인 요즘”이라며 갑상선 유두암을 극복한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는 8부작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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