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월 1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33%가 긍정 평가했고 59%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증가했고, 부정 여론은 3%포인트 감소했다.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 여론은 27%, '부정' 여론은 65%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4%, 무당(無黨)층 25%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3%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동률이다.
중도 성향에서는 국민의힘 24%, 민주당 34%, 정의당 2%, 무당층 36%로 나타났다.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3%, 한동훈 22%, 이낙연·홍준표·이준석 3%, 안철수·오세훈·김동연 1%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2%, 이낙연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각각 3%, 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로 나타났다. 5%는 그 외 인물(1.0% 미만 20여 명 포함), 38%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지자(359명) 중에서는 53%가 한동훈을 꼽았고, 그다음은 홍준표(6%) 순이다(의견 유보 28%).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41명) 중에서는 56%가 이재명을 지지해, 그 외 인물들(5%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의견 유보 27%).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 '여당 다수 당선' 35%, '야당 다수 당선' 51%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5%,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51%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한 달 전과 다름없는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이러한 고령층과 50대 이하의 대비는 열 두 차례 조사에서 일관된 경향이다.
성향 보수층의 65%는 여당 승리, 진보층의 83%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에서도 여당 승리(27%)보다는 야당 승리(56%) 쪽이 많았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48%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여당 승리는 15%며 37%는 의견을 유보했다. 단, 여기서의 '여당'은 국민의힘을 뜻하지만 '야당'은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신당까지 아우른다고 봐야 할 것이다.
◆ 국회의원 선택 기준
국회의원선거에서 어떤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인지 다섯 유형을 제시하고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청렴하고 도덕적인 사람'(도덕성) 25%, '결단력, 추진력 있는 사람'(추진력) 24%, '능력, 경험 있는 사람'(능력) 22%, '소통, 화합하는 사람'(소통력) 17%, '정치 신인, 참신한 사람'(참신성) 6%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까 봐 가장 걱정되는지 다섯 유형을 제시하고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공익보다 사익 위하는 사람' 32%, '우유부단, 무책임한 사람' 21%, '막말, 혐오 발언하는 사람' 18%, '능력, 경험 부족한 사람' 14%, '구태 정치인, 진부한 사람' 8%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기피 유형에서는 도덕성이 가장 문제시되며, 구태 그 자체만을 결격 요건으로 꼽은 이는 적었다.
◆ 응답자의 이념성향별 구성
이번 조사자의 응답자의 이념성향별 구성은 보수 30.8%, 중도 31.6%, 진보 26.3%, 모름/무응답 11.2% 등이었으며, 가중적용 보정을 거쳐 보수 30.4%, 중도 32.3%, 진보 26.0%, 모름/무응답 11.2% 등으로 반영됐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4년 1월 9일~11일 사이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조사방식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후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조사됐다.
전체 응답률은 1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증가했고, 부정 여론은 3%포인트 감소했다.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 여론은 27%, '부정' 여론은 6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4%, 무당(無黨)층 25%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3%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동률이다.
중도 성향에서는 국민의힘 24%, 민주당 34%, 정의당 2%, 무당층 36%로 나타났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2%, 이낙연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각각 3%, 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각 1%로 나타났다. 5%는 그 외 인물(1.0% 미만 20여 명 포함), 38%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지자(359명) 중에서는 53%가 한동훈을 꼽았고, 그다음은 홍준표(6%) 순이다(의견 유보 28%).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41명) 중에서는 56%가 이재명을 지지해, 그 외 인물들(5%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의견 유보 27%).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5%,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51%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한 달 전과 다름없는 수치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50대 이하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이러한 고령층과 50대 이하의 대비는 열 두 차례 조사에서 일관된 경향이다.
성향 보수층의 65%는 여당 승리, 진보층의 83%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에서도 여당 승리(27%)보다는 야당 승리(56%) 쪽이 많았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48%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여당 승리는 15%며 37%는 의견을 유보했다. 단, 여기서의 '여당'은 국민의힘을 뜻하지만 '야당'은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신당까지 아우른다고 봐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선거에서 어떤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것인지 다섯 유형을 제시하고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청렴하고 도덕적인 사람'(도덕성) 25%, '결단력, 추진력 있는 사람'(추진력) 24%, '능력, 경험 있는 사람'(능력) 22%, '소통, 화합하는 사람'(소통력) 17%, '정치 신인, 참신한 사람'(참신성) 6%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까 봐 가장 걱정되는지 다섯 유형을 제시하고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공익보다 사익 위하는 사람' 32%, '우유부단, 무책임한 사람' 21%, '막말, 혐오 발언하는 사람' 18%, '능력, 경험 부족한 사람' 14%, '구태 정치인, 진부한 사람' 8%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기피 유형에서는 도덕성이 가장 문제시되며, 구태 그 자체만을 결격 요건으로 꼽은 이는 적었다.
◆ 응답자의 이념성향별 구성
이번 조사자의 응답자의 이념성향별 구성은 보수 30.8%, 중도 31.6%, 진보 26.3%, 모름/무응답 11.2% 등이었으며, 가중적용 보정을 거쳐 보수 30.4%, 중도 32.3%, 진보 26.0%, 모름/무응답 11.2% 등으로 반영됐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4년 1월 9일~11일 사이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조사방식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후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조사됐다.
전체 응답률은 1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2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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