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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및 정당 지지율] 윤석열 '긍정' 1%p↓ '부정' 2%p↑…국민의힘 동률 민주당 4%p↑(전국지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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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월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사가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32%, '부정' 61%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1%포인트 하락, 부정 여론은 2%포인트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25%, '부정' 69%로 나타났다.
전국지표조사
전국지표조사
◆ 국정 방향성 평가 : 올바른 방향 33% < 잘못된 방향 60%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긍정적 평가는 33%,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부정적 평가는 60%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30%, ‘정의당’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동률, 민주당은 4%포인트 상승했다.

중도 성향에서는 민주당 27%, 국민의힘 21%, 정의당 3%, 그외 다른 정당 6%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42%다.
전국지표조사
전국지표조사
◆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 : 정부·여당 지원 39%, 정부·여당 견제 50%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9%,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0%로 나타났다.

중도 성향에서는 '정부 여당' 32%, '야당' 57%로 나타났다.

◆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인식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다’는 긍정적 평가가 23%, ‘잘못한 결정이다’는 65%로 부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잘한 결정이다’는 긍정적 평가가 18%, ‘잘못한 결정이다’는 64%로 부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1월 8일~10일 사이에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의 응답을 받았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이며, 전체 응답률은 1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자의 이념성향별 구성은 진보 28.1%, 중도 33.8%, 보수 28.3%, 모름/무응답 9.8% 등과 같다.

자세한 방법론 및 일정 등은 NBS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으며, 이번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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