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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회사와 진행하기로”…SF9 주호, 그룹 활동 함께·개인 활동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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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SF9 멤버 주호가 개인 활동은 따로 이어간다.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SF9 주호 관련 안내드립니다’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주호는 연기 등 개인 활동과 관련한 업무는 타 회사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인 활동과 별개로 팀 활동은 현재와 같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차질없이 계속해서 이어가며 SF9 멤버로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주호/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주호와 SF9에게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오늘(10일) 주호가 최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주호는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서 개인 활동 및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호가 소속된 SF9은 지난 2016년 싱글 1집 앨범 ‘Feeling Sensation’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호는 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밀키드’, ‘이머전시’,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언더더건’, ‘사트트트럭’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이다.

SF9은 지난 8일 13번째 미니 앨범 ‘Sequence’를 발매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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