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10월 30일 오후 구로구 더 세인트 호텔에서 KBS2 드라마 ‘혼례대첩(The Matchmaker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우당탕탕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로운은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도, 혼례 길도 막혀버린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조이현은 공식적으로는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 방물장수 여주댁으로 이중생활 중인 정순덕 역을 맡았다.
로운과 조이현은 각각 꼰대력 넘치는 원칙주의자 유교보이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통해 극과 극 면모를 선보이는 정순덕 역을 소화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30 1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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