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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100억 원대 건물주 된 소감 "임장 100군데 이상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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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양세형이 100억 원대 건물주가 된 소감을 전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에는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근 100억 원대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은 양세형은 "계약금을 보내기 전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가 정말 이 건물을 사는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났는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라고 말한다.

특히 양세형은 건물을 사기 전 임장만 무려 100군데 이상 봤다며 "그 동네를 매일 가보고 주위를 많이 둘러봤다. 원래 지하철역에서 도보 8분 거리인데 내 건물이 되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져 단 4분대를 찍게 됐다"라고 밝힌다.

또한 양세형은 어머님께 용돈을 드리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동생 세찬이가 준 카드를 쓰고 계시고 저는 상가를 해드린 게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하신다"라고 전한다.

양세형의 어머니는 두 아들한테만 의존하지 않고 아직도 도배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이 출연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는 오는 10일(수)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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