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조선일보 100년 기획 말모이 기사 쓴 이찬원, 시집 낸 양세형 만나 뜻깊은 시간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조선일보 100년 기획 기사-말모이 100년 , 내가 사랑한 우리말`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 `대단히`를 감명 깊게 썼던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이 시집을 낸 개그맨 양세형과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1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세 코미디언에서 시인으로 변신한 양세형이 출연해, 초특급 아이돌다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는 물론 시인으로서의 숨겨진 감성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안긴다. 양세형은 최근 100억대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았는데, 옥탑방 MC들로부터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계약금을 보내기 전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가 정말 이 건물을 사는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났다"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 건물주가 된 기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또한, 양세형은 건물을 사기 전 임장만 무려 100군데 이상을 봤다며, 건물을 사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양세형은 어머님께 용돈을 드리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동생 세찬이가 준 카드를 쓰고 계시고, 저는 상가를 해드린 게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하신다"며 대세 개그맨 형제의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양세형ㆍ양세찬 형제의 어머님은 효자 아들들의 용돈, 카드, 상가 선물에도 두 아들한테만 의존하지 않고, 아직도 도배일을 하고 계신 것으로 밝혀져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양세형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멋있는 40살이 되기 위한 목표 중 하나가 억대 기부하기여서, 조금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어머님을 위한 효도 뿐만 아니라 이웃에도 훈훈한 선행을 실천해 감동을 자아낸다.

거기에 2주 만에 초판 완판을 기록한 첫 시집의 인세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다.

이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이찬원 또한, 문장 실력이 대단하여 2020년 6월 3일 `조선일보 100년 기획-말모이 100년, 다시 쓰는 우리말 사전` 기획 기사에 `대단히`라는 단어에 대해서 뛰어난 문장력을 발휘해 글을 써 올려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 적이 있다.

또한, MC 이찬원은 지난 2023년 7월에 수해 복구 현장에 써달라고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열심히 일하며 자신과 부모와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빛나는 두 청년의 훈훈함이 펼쳐질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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