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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업에 돌아가지 않을 것"…브리트니 스피어스, 은퇴 시사→인스타그램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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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음악 산업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삭제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부분의 뉴스가 쓰레기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들은 내가 새 앨범을 만들기 위해 무작위로 사람들에게 눈을 돌린다고 말한다”라며 “가요계로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컴백설을 일축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공식 계정
브리트니 스피어스 공식 계정
앞서 지난달 영국 매체는 브리트니가 8년 만에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수로서 음악 산업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지난 2년 동안 다른 사람들을 위해 20곡이 넘는 곡을 썼다며 "나는 유령작가이고, 솔직히 그런 방식을 즐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8년 첫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 브리트니가 집필한 자서전 'The Woman in Me'는 240만 부 이상 팔리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서전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가졌지만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를 결정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아버지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브리트니는 지난해 윌아이엠과 함께 비앨범 싱글 'Mind Your Business' 발매했지만 2016년 이후 앨범을 발매하지는 않고 있다.

여러 번 새 음반을 발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그가 SNS 계정까지 삭제하며 은퇴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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