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로운의 수상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로운은 KBS2 '혼례대첩'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로운은 "선택에 책임지는 삶을 살고 싶다. 제가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살고 싶고 그래서 저 스스로한테 재차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나가서 멋진 배우들과 호흡하는 건 너무나 즐겁고 재밌고 어떠한 의외성이나 우발성에 솔직해지는 게 참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준비하는 과정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는가 물어봤을 때 준비하는 과정까지는 온전히 즐기지 못할 것 같더라. 너무 괴롭고 외로운 적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혼례대첩'에서 함께해 준 멋있는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덕분에 혼자 고민했던 외로움들을 싹 씻어낼 수 있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로운은 "제가 한 말에 책임을 지고 제가 표현하는 것, 보이는 것에 떳떳할 수 있는 저 스스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잘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꾸준하게 노력하겠다. 흐린 눈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6년 10월 SF9으로 데뷔한 로운은 지난 9월 팀 탈퇴 후 배우 활동에 전념 중이다.
31일 방송된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로운은 KBS2 '혼례대첩'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현장에 나가서 멋진 배우들과 호흡하는 건 너무나 즐겁고 재밌고 어떠한 의외성이나 우발성에 솔직해지는 게 참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준비하는 과정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는가 물어봤을 때 준비하는 과정까지는 온전히 즐기지 못할 것 같더라. 너무 괴롭고 외로운 적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혼례대첩'에서 함께해 준 멋있는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덕분에 혼자 고민했던 외로움들을 싹 씻어낼 수 있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로운은 "제가 한 말에 책임을 지고 제가 표현하는 것, 보이는 것에 떳떳할 수 있는 저 스스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기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잘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꾸준하게 노력하겠다. 흐린 눈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01 05: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