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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재단 설립 후 근황 공개…여전한 패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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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빅뱅(BIGBANG) 멤버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빨간색 외투와 귀여운 모자를 착용한 채 거울을 보며 포즈를 취했다.

그는 이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다수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며 마약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을 공표했다.

지드래곤은 "첫 기부는 VIP(빅뱅 팬덤)의 이름을 기반으로 이번 사건을 통해 자발적으로 펼친 캠페인 활동명의 이름(Guardians of Daisy)으로 전액 기부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지드래곤이 설립한 재단의 이름은 'JUSPEACE Foundation(저스피스, 평화정의재단)'이며, 첫 출연금은 3억 원으로 지드래곤이 단독 기부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완전히 벗자마자 재단을 설립해 기부한 지드래곤의 독보적인 행보에 많은 이들이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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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2023-12-27 21:29:35
지드레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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