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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아이돌 좋아서 아닌 혹해서 시작…인정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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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데뷔 초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최강창민 아이돌의 정석! 창민이랑 한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내가 처음에 얘기했던 창민이가 제일 아이돌 같지 않았는데 내 마음에는 애기 같고 뭔가 강렬함이 없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네가 점점 단단해져서 제일 어른 같고 제일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성시경
유튜브 채널 성시경
이어 성시경은 "아이돌이라는 게 한방에 끝날 일이 아니다. 길게 갈 문제다. 그렇게 따지면 네가 아이돌 후배라면 제일 이상적인 타입이 아닐까"라고 질문했다.

최강창민은 "그게 제 개인적으로 기분 좋으면서 짜증나는 게 후배들이 '형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한다. 저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서 존경하는 게 아닌 것 같다"라며 "'형처럼 잘 지내고 싶어요' 하면 이 친구들이 지금 내 현상황을 보고 부러워하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SM에 14살에 들어갔다. 너무 빨랐다. 아이돌로서 초반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도 들으면서도 공감이 간다. '이걸 내가 좋아해서 시작했던 게 아니라 혹해서 시작했던 건데'"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 뭘 좋아해서 뭘 하고싶다라는 게 없다. 그냥 주입식 교육의 성적이 잘 나와야 성공한다라는 공부를 하다 보니깐 칭찬보다는 '더 잘해라' 이런 이야길 듣다 보니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최강창민은 캐스팅 당시에 "나도 모르지만 어쨌든 나를 인정해주고 권유를 해주는구나에 끌렸다. 그걸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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