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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강레오와 별거 이유?…과거 이혼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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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박선주와 강레오 셰프의 별거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선주와 그의 자녀 강솔에이미가 출연한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날 박선주는 딸 강솔에이미의 라이프 매니저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최근 제주도에서 독박 육아 중인 그는 남편 강레오와 별거 중인 이유를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강솔에이미는 아빠와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해 "꼭 (부모님과) 셋이서 살아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떨어져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오히려 셋이 있으면 어색해서 눈치 보게 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박선주는 싱어송라이터, 보컬 트레이너, 교수 겸 프로듀서다. 그는 지난 2012년 강레오 셰프와 결혼, 같은 해 딸 강솔에이미를 품에 안았다. 

이후 박선주는 한 방송을 통해 "강레오는 전남 곡성에서 지내고 있고, 저는 딸의 학교 문제로 제주도에서 지낼 예정"이라며 "적정 거리를 두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해 이혼설에 휩싸였다.

루머가 불거지자 박선주는 "남편은 이미 성장해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내 아이는 아직 성장하지 않았고 내가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 당연히 제가 제주도에 사는 것"이라며 "'조만간 이혼한다', '쇼윈도다' 이런 말 많이 나온다. 그런데 스스로가 행복해야 가장 행복한 가정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올해 나이 12세가 된 강솔에이미는 제주도에 있는 제주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비는 연 2천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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