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황금 기사단의 허수아비 단장 박서진이 미스터트롯 허술아비 단장 안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7일 TV조선 '미스터 로또'에서 작지만 강한친구들! 하지만 존재만으로도 귀엽고 깜찍한 '오! 마이 트롯 베이비' 특집으로 아기호랑이 김태연, 꺾기 신동 송도현, 자이언트 베이비 황민호가 출연했다.
황금기사단의 단장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 단장 안성훈의 대결이 펼쳐지자 MC김성주는 "단장 대 단장 대결은 이해하는데 벌써 잊으셨나?"라며 지난 회차에 최수호에게 참패해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박서진 나올 줄 알았으면 우리 최수호 부르는건데~"라고 말하자 뒤에 앉아있던 재하는 "아~ 수호는 안돼~ 수호는 너무 쎄~ 천적이야 천적!"이라며 박서진을 지켜줬다.
이어 단장 대 단장의 대결이 펼쳐지자 MC붐은 "13:13으로 오늘 매우 중요한 날인데, 뭐하나 걸죠? 단장자리!"라며 오늘 대결에서 진 단장은 다음주 한주만 단장자리를 잃게되는 미션을 걸고 대결이 시작됐다.
귀염 뽀작한 삐약美를 보여주는 박서진은 "제가 단장 자리도 지키고 폼나게 살기위해서 배일호의 '폼나게 살거야'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단장대첩이 시작됐고, 황금기사단은 박서진을 응원하기 위해 칼군무와 화려한 안무를 보여주며 힘을 더했으나 지금까지 중 최저점 90점을 받아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며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급기야 박서진은 안성훈에게 "솔직히 딱 두소절만 불러주지 말자, 첫박자만 놓쳐주세요"라며 귀여운 제안을 했고 양측 합의하에 개사하는걸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훈은 100점을 받아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이 열리며 박서진은 "지금..몇주째 계속 지고있는데..저 어린 수호한테 지고, 성훈이 형한테도 지고, 장구로도 안되니까...다음에는 장구군단을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입장표명을 했다.
'미스터트롯2' 경연을 하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트롯맨들이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TV조선 '미스터 로또'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8 0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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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역대급 신명나는 화기애애 보는 눈호강 귀호강 시켜주셨는데 최저점 단장자리
뺐기고 다음 회때 장구군단 장착하겠다고 톡똑튀는 단장님 예능감넘치는 끼는 역시
박서진 단장님 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장님 담주에 멋진모습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