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김태연에게 '인생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어' 나훈아의 '삶' 무대 [미스터 로또]

(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순둥순둥 귀여운 매력의 진해성이 '미스터 로또'에서 나훈아의 '삶'으로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다. 

7일 TV조선 '미스터 로또'에서 작지만 강한친구들! 하지만 존재만으로도 귀엽고 깜찍한 '오! 마이 트롯 베이비' 특집이 방송됐다.  첫번째 대결로 황금기사단에서는 고정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아기호랑이 김태연이 등장했고 김태연의 대결 상대로 얼굴로 보나 덩치로 보나 호랑이가 맞다고 소개하며 김태연을 홀린적 있던 호랑이 진해성이 등장했다.  MC김성주는 "제가 진해성씨를 호명한 이유는 지난번 태연이가 나왔을때 제일 좋아하는 삼촌 1등!을 진해성씨 뽑았었거든요~"라며 김태연의 마음을 독차지 했던 진해성과의 대결을 펼치도록 대진을 정했다 말하자 MC붐은 "저....태연양 차트는 실시간 차트에요"라고 말해 진해성을 섭섭하게 했고, 김태연은 "진해성 삼촌은 4위구요~3위가 상도 삼촌"이라며 상도삼촌 미모가 물이 올랐다 말했고 2위는 박지현 1위는 최수호라 말하며 "수호 삼촌은 귀엽구요~ 노래를 너무 잘해요! 그리고 비율이 좀 괜찮은거 같아요"라고 말하자 진해성은 단단히 삐진 모습을 보였다.  대결 노래로 김태연은 정수라의 '아버지의 의자'를 선곡하며 "어차피 제가 이길게 확실하니까 삼촌은 앉아서 보기나 하셨으면...."이라며 도발했고, 진해성은 "태연이가 아직 인생을 많이 살아보지 못했고 지금도 아직까지 살아가는 중이라서 인생에 대해서 조금더 알려주고싶은 마음에 나훈아 선생님의 '삶'"을 준비했다 전하며 대결을 시작했다. 곰돌이 같은 귀여움이 매력인 진해성은 따듯한 웃음과 마음이 편해지는 보이스로 추운 겨울날씨에 마음을 녹여주는 촉촉함으로 간질간질 귀호강을 시켜주는 무대로 99점을 받아 제대로 기선제압 했지만 지지않는 호랑이 김태연도 호소력 짙은 무대를 보여주며 99점을 받아 동점을 만들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전사들이 대결을 펼치는 TV조선 '미스터 로또'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양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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