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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밀수'-'범죄도시3' 흥행 뒤에는 '이 배우' 있었다…남다른 필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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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에서 30경비단장 장민기 역을 맡은 배우 안세호의 필모그래피가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영화 '서울의 봄'이 대개봉했다. 해당 영화는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36만 명을 달성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화에는 전두광 역의 황정민, 이태신 역의 정우성뿐 아니라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안내상 등 걸출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안세호 인스타그램
안세호 인스타그램
'서울의 봄'은 실제 우리나라의 역사를 모티브로 한 만큼 많은 캐릭터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군부 세력이 모였던 30경비단장 장민기 역을 맡은 안세호에게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안세호는 올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3'에서 일본인 야쿠자 토모 역을 맡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그는 영화 '밀수'에서 수복이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안세호가 올해 출연했던 영화 '범죄도시3'과 '밀수'는 모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특히 '범죄도시3'은 1000만 관객이 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안세호는 12월 개봉하는 김한민 감독의 대작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안세호의 놀라운 필모그래피가 주목 받자, 많은 대중은 "작품 보는 눈이 엄청난 것 같다", "다음 작품도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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