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신랑수업' 누나들과 함께하는 깜짝 상견례…박소영 "우리 엄마는 신성 오빠만 봐"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설렘 가득한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데이트 장면이 너무나도 이쁜 '신랑수업' 신성-박소영 커플이 신성의 네 누나들과 깜짝 상견례를 갖는다.

29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92회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신성과 박소영이 신성의 네 누나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미리 예약한 숙소로 갔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신성의 네 누나들이 소파에 앉아 있는 걸 보고 놀란다. 알고 보니 저녁때 놀러 오기로 한 신성의 네 누나들이 일찍 와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모니터 하던 신성은 "저승사자 네 명이 오셨다"라며 농담을 했다. '멘토' 이승철은 "소영이 제대로 걸렸네~"라며 덧붙여 말했다. 장영란은 "어떡하나 소영 씨, 너무 긴장될 것 같다"라며 안쓰러워했다. 
 
이들은 오리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다가 신성의 누나들은 "어머니가 혹시 동생 때문에 걱정하지는 않으시냐?" 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박소영은 "우리 엄마는 경주마처럼 오빠만 본다"라고 화끈하게 말을 해 신성을 미소 짓게 만든다. 신성의 첫째 누나는 "나도 아버지한테 물어봤는데~"라며 신성 부친의 찐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네명의 누나들은 "부모님이 빨리 손주를 보고 싶어 한다"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박소영은 "쌍둥이로 한번에 딱!"이라고 맞장구를 쳐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 역시 "그때 (신성이 고른) 달걀에서도 쌍란이 나오지 않았나?"라고 폭풍 호응을 한다.

박소영과 네 누나들의 찰떡 케미에 신성은 "그러면 소영이를 우리 집으로..."라며 과감하게 말한다. 신성-박소영의 깜짝 상견례 현장과, 심형탁-사야의 경남 사천 여행기는 29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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