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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정우성 '서울의 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 관심 [씨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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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박스오피스 1위는 '서울의 봄'이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당일 203,812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
23일 관객수는 179,097명, 누적 관객수는 398,541명이다.

'서울의 봄'은 평일임에도 상영 중인 영화 중 유일하게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유지했다.

12.12 군사 반란과 서울의 봄 등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서울의 봄'은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과 그를 따르는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인은 정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완고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이 전두광에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등이 특별출연했다.

해당 작품은 관람객 평점(네이버) 9.39(10점 만점), CGV 골든 에그(실관람객 영화 관람 후기) 98%(100% 만점)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의 봄'의 총 제작비(마케팅비 포함)는 27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손익분기점은 460만 명으로 추정된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4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는 '범죄도시3'(1068만), '밀수'(514만)뿐인 가운데, '서울의 봄'이 400만을 돌파하고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는 '서울의 봄'으로 25만 명 이상이 예매했다.

23일 박스오피스 2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3위는 '괴물', 4위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5위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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