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으실 것”…배우 김의성, 영화 ‘서울의 봄’ 개봉에 관람 독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김의성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을 독려했다.

23일 김의성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화 서울의 봄이 어제 개봉했다. 12.12 군사쿠데타를 소재로 한 영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역사적으로도 꼭 다뤄졌어야 할 중요한 사건을 제대로 다룬 영화이고, 영화적으로도 존경하는 김성수 감독님의 모든 것이 담긴 어마어마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영화에 대해 간다하게 소개했다. 이어 “저도 감사하게도 캐스팅됐고 열심히 연기했다”며 “오늘은 군사쿠데타의 주역 전두환이 안타깝게도 자연사 한 날이다. 아무튼, 서울의 봄 꼭 봐달라. 후회 없으실 거다”라고 영화 관람을 독려하며 작품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을 그린다.

‘서울의 봄’은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감기’,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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