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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폭탄 비행기” ‘꼬꼬무’ 안길강X별X추소정, 뉴욕 쌍둥이 북쪽 빌딩 충돌 →안전 방송한 서쪽 빌딩…사상자 발생 ‘세 번째 펜타곤 공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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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01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뉴욕 쌍둥이 빌딩 테러 ‘9.11 그날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깃꾼으로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리스너로 나온 배우 안길강, 가수 별, 우주소녀 엑시 추소정이 출연해서 2001년 뉴욕 쌍둥이 빌딩 테러 9.11 그날의 이야기 ‘그라운드 제로-9.11 테러의 그날’를 들려줬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관제탑과 통화한 항공사 직원이 승무원에게 다급하게 현재 비행기 위치를 물었는데 엄청나게 낮게 날고 있다고 하며 마지막 대화가 됐다. 2001년 9월 11일, 두 대의 비행기가 미국 경제의 상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으로 돌진했다.

84층에 근무하는 동훈 씨는 제훈 씨가 있는 97층에 비행기가 충돌한 것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가 계단을 내려갔다. 동훈 씨는 “이대로만 가면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78층 방화문이 열리지 않아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확인했다. 

고개를 돌려보니 190cm는 넘어 보이는 남자가 사람들을 불렀고 복도는 여기저기 불이 붙어있었다. 그 순간 건장한 남자가 벽에서 소방 호수를 꺼내더니 비상계단으로 안내했고 후에도 영웅의 생사는 알 수 없었다.

비행기는 보스턴에서 출발해서 도착지는 LA인데 어마어마한 양의 기름을 싣고 대형 폭탄이 되어서 불은 쉽게 꺼지지 않았고 99층과 96층 사이에 충돌한 것이다. 신고자는 911에 전화해서 “저는 여기서 죽겠다. 아무도 오지 않았다. 너무 뜨겁다”라고 했고 비명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겼다.

브라이언은 “충돌하지 않은 남쪽 타워 84층에서 근무를 했는데 당시 뭔가 큰소리가 났고 50여 명이 충돌 장면을 보고 창문에 밀착해 있었다. 종이와 물건들이 공중에 떠다니며 이상했다”라고 증언했다. 

브라이언은 남쪽 건물은 안전하다는 안내 방송을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다가 돌아왔는데 1초도 안되는 사이에 두 번째 비행기가 건물에 충돌했고 오전 9시 3분 두 번째 비행기가 남쪽 타워 77층에서 85층 사이를 강타했다.

브라이언은 손전등을 들고 가장 가까운 C계단으로 가다가 불길한 예감으로 A계단으로 갔고 무사히 살 수 있었다. 브라이언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선택했고 동료들은 위로 올라갓지만 브라이언과 일행은 살아남고 동료들은 죽음을 맞았다. 

또 세 번째 비행기는 미국 국방의 심장부 펜타곤으로 충돌하고 그날, 납치된 비행기는 모두 4대였는데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네 번째 비행기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줬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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