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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낌없이 낼 수 있어”…‘톡파원25시’ 오나라, 파리 야경 레스토랑 비용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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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혜미 기자) ‘톡파원 25시’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파리의 야경 대결이 방송됐다.

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쳐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쳐

조현아는 “가을을 맞아 톡파원25시에 나와봤다”고 말하며 함께 톡파원 세계탐구생활, 한국이 사랑하는 휴양지를 함께했다.

베트남 톡파원 ‘여태 부부’는 30만 원 여행으로 다낭을 소개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는 이곳의 첫 장소는 다낭에서 가장 오래된 ‘한시장’이었다. 여태 부부는 한시장에서 한화 3만 원에 아오자이를 맞춤제작해 입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6대 해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미케 비치가 이어 소개됐다. 이곳에서 여태 부부는 한화 10만 원에 스냅 촬영도 진행했다. 줄리안은 “유럽인들이 사진 자체를 더 안 찍는 것 같다”, “웨딩 스냅도 잘 안 찍고 결혼식 당일 찍는 편이다”라고 한국과 다른 모습을 이야기했다.

이어 다낭의 최대 테마파크, 바나 힐이 공개됐다. 해발 1,487m 바나산 위에 세워진 곳이라 ‘바나 힐’이라고 불린다고 했다. 경기도 다낭시 답게, 한국 통신사와 제휴 할인 되는 맛집도 있다고 전하며, 한국인의 힐링 휴양지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두 번째 휴양지, 태국 푸껫이 소개됐다. 푸껫의 중심지 올드타운은 과거 중국과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아, 예쁜 건축물들이 즐비해 있었다. 톡파원은 2만 1천원에 태국 전통의상을 대여한 뒤, 9만 5천원에 스냅 촬영을 진행했다.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쳐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쳐

이어 톡파원은 아시아의 파라다이스, 피피레이로 이동해 스노클링을 즐겼다. 피피레이 해변은 닻을 내리면 내린 닻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곳으로 파라다이스 이름을 톡톡히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상 테마파크, 카니발 매직을 소개했다. 이곳엔 세상에서 제일 큰 팝콘 기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팝콘 기계가 있었다. 베트남 다낭과 태국 푸껫의 비교가 끝나고 조현아는 “태국”을 선택했다. “조현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과 타이 마사지”를 꼽았다.

다음으로 프랑스 톡파원 문주와 스페인 톡파원 김범수의 야경 맛집 대결이 시작됐다. 첫 야경 스폿은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였다. 좁은 골목 구석구석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레이나 광장, 바르셀로나 대성당, 비스베 다리 등이 야경 맛집으로 꼽혔다.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저택, 구엘 저택이 소개됐다. 구엘이 가우디에게 의뢰한 첫 작품으로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화려한 내부 공간 덕에 구엘 궁전이라고 불리는 저택은 한화 1만 7천원에 내부를 공개하고 있었다.

이어 톡파원은 바르셀로나 전경을 볼 수 있는 해발 551m까지 올라가는 전망대를 탑승해 야경을 관람했다. 전망대에서는 도시 너머의 지중해부터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 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구들이 소개됐다.

전현무는 “내가 본 최고의 야경은 어디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로마 몰타 기사단 광장”을 꼽으며, “저택들 사이, 초록문을 찾아라”고 말했다. “거기 보면 엄청 멀리 있는 성 베드로 성당 돔이 보인다”며 로맨틱 강국다운 스팟을 공개했다.

이어 프랑스 톡파원이 밤이 아름다운 도시, 파리의 야경을 소개했다. 해 질 녘 즈음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16세기에 건축됐지만 파리 혁명 때 교회는 철거되고 남은 ‘생 자크 탑’이 소개됐다. 계단 300개를 올라온 곳의 전망대는 56m에 불과했지만 낮은 건물들이 즐비한 파리에서는 도시 전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이어 퐁피두 센터가 소개됐는데, 타일러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이 끝나면 정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라며 “아직 못 가신 분들은 다녀오시면 좋다”, “2030년까지 공사 예정으로 공고됐다”라고 전했다.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쳐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쳐

이어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 몽파르나스 타워가 소개됐다. 몽파르나스 타워 56층의 레스토랑에 도착한 톡파원은 앵발리드,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한화로 20만 원 상당의 음식에 오나라는 “난 아낌없이 낼 수 있어”라고 이야기하며 파리의 야경에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톡파원이 야경을 준비한 곳은 에펠 탑이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낭만을 가진 곳, 파리 야경의 끝판왕 에펠탑. 건축 당시 흉물스러운 쇠 구조물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에펠탑에 안테나를 설치하면서 철거 위기를 모면한 이야기를 전했다.

일몰 후 정각마다 반짝이는 조명을 관람할 수 있는 에펠탑까지 소개한 프랑스 톡파원은 승리의 미소를 안기며 야경 스팟을 마무리했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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