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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음성' 지드래곤, '성범죄 무고 피해' 이진욱도 응원…무고녀 사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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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지디)이 모발 마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여 년 전 성폭행 혐의 무죄를 입증했던 배우 이진욱이 지드래곤의 무혐의에 힘을 실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진욱은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필귀정'(事必歸正)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지드래곤(왼쪽), 이진욱 / 뉴시스
지드래곤(왼쪽), 이진욱 / 뉴시스
'사필귀정' 뜻은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사필귀정의 의미는 안에 다 함축돼 있다"며 "꼭 그날 사건 때문에 글을 올렸다기 보다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본적 마음가짐, 태도로 삼고 있는 글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줄곧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해왔다. 또한 경찰이 물증 없이 유흥업소 실장 A(29·여)의 증언만으로 수사한 것이 드러나며 지디의 무혐의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앞서 이진욱은 2016년 7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 30대 여성 오모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당시 이진욱은 서울 수서경찰서에 출석했을 때 당당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는 최근 자진 출석한 지드래곤의 모습과도 오버랩됐다. 

이후 이진욱은 무혐의 불기소처분을 받았고, 그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무고녀 오씨은 무고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지드래곤 모발과 손톱 정밀감정을 의뢰했고, 손톱 정밀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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