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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윤채경, 근황 보니…'고려 거란 전쟁'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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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APRIL) 출신 윤채경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20일 윤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려 거란 전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려 거란 전쟁' 촬영 현장 속 윤채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미모를 뽐냈다.
윤채경 인스타그램
윤채경 인스타그램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4회에 윤채경이 원화황후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윤채경의 출연 소식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놀라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제가 푹 빠진 드라마인데! 애정 하는 채경 님이 나오시네요!!", "어제 드라마 봤어요 깜짝 놀랐어요", "축하합니다 배우 윤채경 님의 KBS 출연을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그룹이 해체된 후에는 '카라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카라 멤버로 발탁되지 못한 윤채경은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참가했으며 최종회에서 탈락한 후 C.I.V.A, I.B.I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7년부터 에이프릴 정식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을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2022년 에이프릴이 해체한 뒤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4월 DSP 미디어를 떠난 후 매니지먼트 에이엠나인으로 둥지를 옮겼다.

윤채경이 출연 중인 KBS2 '고려 거란 전쟁'은 32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매주 주말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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