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에이프릴 멤버 윤채경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지난 22일 윤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인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중요하고 크게 와닿는다는 걸 안다"며 "그래서 저도 더 조심스러웠고, 두려웠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채경은 이같은 글을 올린 경위에 대해 별 다른 설명을 보태지 않았다. 다만 이를 본 윤채경의 팬이나 누리꾼은 우려 섞인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윤채경은 지난해 11월 한 매체를 통해 이현주의 왕따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윤채경은 "아무래도 마음 고생을 안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며 "생각을 많이 하는 시기였다. 돌이켜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답답함도 있었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부디 서로에게 좋게, 잘, 빨리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며 "팬분들의 응원에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낀다. 사랑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1월 28일 해체됐다. 당시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며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프릴의 해체 배경에는 이현주의 의혹을 풀지 못한 것에 대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릴은 전 멤버 이현주의 집단 따돌림 폭로와 관련해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2일 윤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인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중요하고 크게 와닿는다는 걸 안다"며 "그래서 저도 더 조심스러웠고, 두려웠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든 걸 지키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너무 늦었지만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빈다. 늘 죄송하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윤채경은 이같은 글을 올린 경위에 대해 별 다른 설명을 보태지 않았다. 다만 이를 본 윤채경의 팬이나 누리꾼은 우려 섞인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윤채경은 지난해 11월 한 매체를 통해 이현주의 왕따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윤채경은 "아무래도 마음 고생을 안했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며 "생각을 많이 하는 시기였다. 돌이켜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답답함도 있었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부디 서로에게 좋게, 잘, 빨리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며 "팬분들의 응원에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낀다. 사랑받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1월 28일 해체됐다. 당시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며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23 08: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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