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히밥, '백반기행' 먹방…월 식비-수입 등 재조명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히밥이 '백반기행'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첫 주말을 맞아 수험생을 위해 '한우 특수부위 밥상'을 찾아 떠난다.
  이날 히밥은 국밥 먹방을 선보이며 "어렸을 때부터 순대국밥, 선지해장국 등 못 먹어본 국밥이 없는 '국밥부장관'이지만 제주 출신이어서 소머리국밥을 먹은 적이 5번도 채 안 된다"고 밝힌다.

1996년생인 히밥의 나이는 만 27세로, 중국 베이징대학교를 졸업했다. 제주에서 태어난 히밥의 본명은 좌희재다.

히밥은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수입과 회사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히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PPL을 제외한 유튜브 채널 누적 수익은 24억원"이라고 밝혔다. 주 수입원에 대해서 "PPL이 아무래도 많다"며 "광고 1건당 중형차 1대 값"이라고 했다.

회사 직원들이 받는 월급에 대해서는 "네 자리를 받는다"며 "세전 12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PD라인 신입 초봉은 500만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식비에 대해서는 "요즘 한 달 식대로 2천만 원 정도 나오더라"고 밝혔다.

히밥이 출연하는 TV조선 '백반기행'은 1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혜지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