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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게 잘 챙겨"…한효주, 조인성과 과거 인연→훈훈 일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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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한효주가 디즈니+ '무빙'에 함께 출연한 조인성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채널에는 '독전2' 주인공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재재는 한효주에게 '케미왕'이라고 언급하며 '무빙' 출연 이후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채널 영상 캡처
유튜브 '문명특급 - MMTG' 채널 영상 캡처
이어 재재는 과거 조인성과 한효주가 같이 촬영한 CF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만 해도 이럴 줄 몰랐던 두분이 지금 어른 케미가 나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해당 CF 사진에 대해 "저희가 20살 이랬을 때다"라며, "광고를 어쩌다 보니 (조인성과) 시기별로 하게 됐다. 20살 때도 하고 22살, 26살 이렇게 쭉"이라고 언급했다.

차승원은 "연이 되게 많다"라며 호응했고, 조진웅은 "(둘이) 닮았다"라고 전했다.

재재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더라"라며 "남편 역할로 함께한 인성 오빠와 20대 때 CF 작업만 하다가 작품으로 만나긴 이번이 처음인데 같이 호흡을 맞추며 오빠가 이렇게 세심한 사람이었나 느낀 순간이 무척 많았다"라는 한효주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다. 

재재가 새침한 말투로 인터뷰 내용을 읽자 한효주는 "왜 저걸 저렇게 읽냐"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또한 재재는 조인성이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한효주를 언급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앞서 조인성은 한효주가 찍어준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옆에 앉아도 되냐"라는 팬의 댓글에 "이미현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면"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미현은 '무빙'에서 한효주가 맡은 역할이다.

조인성은 '무빙'에서 아들 김봉석 역할을 맡은 이정하가 "제가 아들이라니 감사하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오냐. 엄마 말 잘 듣고 있어라. 더이상 엄마 울지 않게"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효주는 조인성과 작품을 처음 해봤는데, 조인성이 촬영하기 전부터 작품에 관해 생각이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엄마 역할을 맡았던 것에 대해 잠을 못 잘 정도로 걱정했지만, 조인성이 걱정하지 말라는 전화도 직접 해주고 모니터링도 해줬다며 "세심하게 사람을 잘 챙긴다"라고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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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 IM NAM 2023-11-17 12:55:59
한효주 성격은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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