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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권다현, ‘미쓰라진♥’ 부재에 “이러다 죽겠다고 생각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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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동상이몽’ 배우 권다현이 남편 미쓰라진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새롭게 합류한 미쓰라진과 권다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미쓰라진은 에픽하이 지하 작업실로 향했다.

지하에 위치한 에픽하이의 작업실을 본 김숙과 이지혜는 “아무리 그래도 20년 최장수 그룹이면 나름 규모가 있는데 힘든 상황이냐”, “크게 사기를 당했냐”라고 질문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미쓰라진은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좋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현재 에픽하이에서 타블로는 마케팅, 영업을, 투컷은 회계 담당, 미쓰라진은 디자인,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쓰라진은 타블로, 투컷과 데뷔 20주년 콘서트 준비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권다현은 한숨을 쉬며 심각함을 보였다.

권다현은 지인에게 “오빠가 한국에 있을 땐 가족한테 집중했으면 좋겠는데 나는 만약 한두 달 정도 기다렸으면, 오빠는 한국 오자마자 바로 일을 시작한다. 나는 그게 너무 허무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다현은 “내가 이러다 진짜 죽겠다고 생각했다”고 상처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1983년생인 미쓰라진과 1985년생인 권다현은 3년 공개 열애 후 2015년 가정을 꾸렸으며, 2021년 아들 최이든 군을 얻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오늘(13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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