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째 구금 생활 중이다”‘동상이몽’ 표창원, 손범수의 부부생활 분석…이지혜는 “오늘만 피의자라 생각해”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왔다.

6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프로파일러이자 사랑꾼인 결혼 29년차 표창원이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표창원에게 오늘 정말 잘 나와주신 게 손범수 씨가 왜 저럴까 심리를...이라며 환영했다. 이에 표창원은 “저 잘못 나온 거 아닌가 싶다. 제 아내도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혜는 오늘만 손범수를 피의자라 생각하고 몰입하면 된다고 했고 김숙은 섭외를 잘못한게 전직 경찰인데 나는 29년째 구금 생활 중이다. 365일 아내의 치밀 감시까지 받는다고 냐고 물었다.

표창원은 “현대 사회에서 어딜 가면 다 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저는 아내 명의카드 한 장이 있는데 아내 명의다. 사용하면 바로 아내한테 문자가 온다. 문자 내용을 보고 ‘오늘 왜 그거 먹었어. 더 좋은 거 먹지’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손범수는 “저는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 표 교수님이 이런 분인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과거 방송 DJ 할 때 아내와 따로 지내서 좋았다던데라고 했고 용인과 상암으로 출근 시간이 교통 혼잡시간이라 따로 살았다. 하지만 예고 없이 울리는 도어락 소리가 났다아고 밝혔다. 이에 손범수는 “모든 게 다 저랑 반대다. ‘어떻게 저러고 사실 수가 있지? 주종관계 아니냐’라고 했다.

또 표창원은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가 ‘이제부터 따로 자자’고 했다. 제가 너무 코를 심하게 골고”라고 털어놓으면서 표노예(표창원)와 손대감(손범수)이 비교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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