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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지드래곤(GD), '마약 투약' 정황…이미 팬들은 눈치챘다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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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빅뱅 출신 지드래곤(GD, 지디)의 마약 정황을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유튜브
경찰은 지드래곤의 경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별도의 사건으로 판단하고 그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그가 지난 5월 자신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샤넬 2023/24 크루즈 쇼'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을 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출국 절차를 밟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의 이상 행동이 발견됐다.

경호원과 함께 공항에 도착한 지드래곤은 차량에서 내리자 마자 비틀거렸다. 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다가도 몸을 쉴 세 없이 꼬기 시작하며 스트레칭을 하는 행동을 취했다. 그는 관계자에게 동선을 묻는 등 다소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항에 들어섰을 때는 발걸음이 온전치 못했고, 착용한 비니 모자를 쉴새 없이 썼다 벗었다를 반복했다. 손가락 또한 계속 움직이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 / 서울, 최규석 기자
지드래곤 / 서울, 최규석 기자
이 외에도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제대로 문맥을 잇지 못하며 어눌한 답변을 했다. 다른 영상에서도 한 문장을 말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인터뷰에 미숙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당시 팬들은 "누가 살려줬으면 한다. 하드코어에 손댄 게 아니냐" "유아인 때 받은 느낌이랑 똑같다" "심각해 보인다" "몸을 어쩔 줄 몰라서 가만히 냅두질 못하는 거 보니 저 친구도 X이 가고 있구나" 등의 우려를 쏟아냈다.

이는 안타깝게도 결국 현실이 됐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로 활동하던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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