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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자리에 있는 한”…‘고딩엄빠’ 서장훈, 미성년자와 성인의 교제 지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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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혜미 기자) ‘고딩엄빠4’에서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4’에서는 엄마들 사이에서 슈퍼스타인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해 함께 했다.

 

MBN ‘고딩엄빠4’ 방송 캡쳐
MBN ‘고딩엄빠4’ 방송 캡쳐

친구를 통해 임테기를 구입한 사실을 알게 된 김예원의 부모는 김푸른을 찾아가 “헤어지라”며 엄포를 놓았다. 김예원은 부모에게 “너무한다”고 말했고 이를 보던 서장훈은 “니가 더 너무하다”, “세기의 사랑 났다, 아주”라며 화를 냈다.

김예은과 김푸른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다시 연애를 시작했고, 결국 김예은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예원의 부모는 아이를 지울 것을 권고하고 김예원을 감시했지만 그들의 만남을 막을 수 없었다.

김예원의 부는 “이런 딸 받아드릴 수 없다”며 “애 낳을 거면 나가 살아라”, “경제적인 지원은 없을 거다”, “김예원, 너 아빠 마음에 대못 박은거야”, “그건 잊지마”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나라도 그럴 것 같다”, “분명 여러 번 선택의 기회를 줬는데도 저러면 방법이 없다”, “본인들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저는 저 엄마같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지금 현실 반응의 엄마 아빠를 대변해주는 모습인 거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저희가 여러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고딩엄빠는 미성년자와 성인의 사랑을 지지하지 않는다”, “당연히 사회적 비난을 받아서 마땅하나, 단지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아이의 보호와 응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제가 이 자리에 앉아있는 한,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예원은 현재 고3으로, 18살 고딩엄마의 삶이 방송을 탔다. 김예원은 남편에 대해 “계속해서 잔소리를 하는 편이다”, “아빠 같다”라고 말했다.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들어 온 김예원은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와 함께 했다. 인교진은 “옛날에 우리네 아버지들 모습 보는 것 같다”며 웃었다.

MBN 리얼 가족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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