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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12년 만 근황→모교 고려대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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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전 아나운서 한성주가 고려대학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0일 고려대학교는 '한현철-한성주 교우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 후원 발전 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고, 한성주와 한현철 남매가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3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한성주는 고려대를 통해 "어머니, 아버지, 오빠 모두 고려대를 나온 고려대 집안"이라며 "오빠가 좋은 일을 한다길래 동참하기로 했다. 자랑스러운 모교인 고려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성주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전공,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이어 1996년 SBS 공채 6기 아나운서로 발탁됐고 2000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했다.

한성주는 2011년 사생활 논란이 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단국대 일반대학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19년 서울대학교 본원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으로 일하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또한 한성주는 지난 9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학교 입학 30주년 응원부 응원단 '포효 93' 일원으로 단상에 올랐다. 한성주는 12년 만에 대중 앞에선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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