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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날린 남편, 이혼할 수밖에”…‘그 사나이’ 허윤정, 고깃집 운영 근황은? 역주행 덕분에 35년 만에 무대 복귀 ‘특종세상’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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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19일 MBN ‘특종세상’에서는 ‘그 사나이’로 큰 인기를 모았던 1980년대 스타 허윤정의 근황을 전했다.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가수 허윤정은 인기가 절정을 이룰 20대 후반의 나이에 돌연 잠적했다. 방송 일과 결혼의 갈림길 사이에서 결혼을 선택하고 활동을 중단, 아이를 가졌기 때문에 내린 선택이라고 한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고.

큰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두고 외제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부유한 생활을 영유했었다. 허나 전 남편의 사업이 잘 안 되면서 수백억 원을 날렸을 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혼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허윤정은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뛰어야 됐기 때문에, 내가 좋다고 할 수 있는 노래는 할 수가 없었다. 모든 게 밑바닥까지 갔을 때 죽고 싶었다. 정말 강물에 빠져 죽고도 싶고 산에서 떨어지고도 싶고 별 생각을 다 했다”며 어려움이 닥쳐 크게 절망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금에 이르러, 대포곡 ‘그 사나이’가 영화 ‘럭키’나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역주행을 하면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친언니와 고깃집을 운영하는 게 본업인 가운데, 간간히 무대에 서며 35년 만에 복귀한 모습이다.

본방은 금요일 밤 9시 10분.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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