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동생 결혼식에서 포착된 송중기와 아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열린 송중기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했다.
케이티-송중기 / 온라인 커뮤니티
송중기는 짙은 남색 슈트 차림으로 훈훈함을 더했고, 케이티는 체크 패턴의 코트와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케이티는 왼쪽 손가락에 커다란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식장 여기저기를 오가는 모습이 사진에 담기며 주목받았다.
송중기는 와이프 케이티와 최근 낳은 아들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내다가 최근 영화 '화란' 홍보를 위해 홀로 입국했다. 송중기는 '화란' 관련 각종 공식 일정을 소화했고, 최근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했다.
케이티는 송중기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여동생의 근황을 직접 알려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의 여동생은 2010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 공개된 바 있다. 형제 관계로는 친형도 한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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