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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용호, 서울에 빈소 마련→15일 발인…가세연 김세의 "끝까지 반성 없이 도망"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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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강용석이 故 김용호 빈소와 발인 일정을 공유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커뮤니티에는 "故 김용호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강용석에 따르면 故 김용호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 엄수될 예정이다.
유튜브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
강 씨는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드리지 못하고 문자로 대신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용호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김 씨는 숨지기 하루 전인 11일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2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명령도 내려졌다.

또한 2020년 8월부터 다수의 연예인 및 유명인에게 접근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내용을 게시하겠다며 위협하고 금품을 받아낸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이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밖에도 김용호는 다수의 명예훼손 등과 관련된 재판을 진행 중이었지만 당사자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기각,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김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범죄자에게는 일말의 동정심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끝까지 반성 없이 거짓말만 하고 도망친 뻔뻔한 김용호"라며 고인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세의는 故 김용호에게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김용호 아내가 불쌍하다고요? 김용호 아내 최 모 씨도 공범입니다. 연예부장 김용호 채널 썸네일 제작자가 바로 최 모 씨입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절대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료하면 안 됩니다. 공범 강용석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가야만 합니다"라며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끝까지 강용석의 범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길 바랍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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