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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 추간판 탈출증 초기 진단"…빅스 켄, 뮤지컬 '22년 2개월'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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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빅스(VIXX) 켄이 흉추 추간판 탈출증 초기 진단을 받아 뮤지컬 공연이 취소됐다.

13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 공식 팬카페에 "KEN 뮤지컬 ‘22년 2개월’ 10/13, 10/14, 10/15 공연 취소 관련 안내"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켄 뮤지컬 ‘22년 2개월’ 10월 13일, 10월 14일, 10월 15일 공연 취소 관련 안내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뮤지컬 ‘22년 2개월’
뮤지컬 ‘22년 2개월’
이어 "켄은 10월 11일 병원을 찾아 MRI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흉추 추간판 탈출증 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젤리피쉬는 "통원치료로 휴식을 취하던 중 금일 새벽 증세가 악화되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10월 13일 7시 30분, 10월 14일 6시 30분, 10월 15일 6시 30분에 진행되는 뮤지컬 ‘22년 2개월’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더불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배려해 주신 뮤지컬 제작사 및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티스트의 컨디션 확인 후 차주 공연 스케줄에 대해 추가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앞서 지난 6일 젤리피쉬는 켄이 흉츄브 및 등 근육 통증으로 인해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켄은 공연에 복귀했지만 통증으로 인해 10일 공연은 캐스팅 변경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31일 개막한 '22년 2개월'은 아떼오드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제목인 '22년 2개월'은 실존 인물 박열이 실제로 복역한 기간을 의미한다.

해당 작품은 독립운동가 박열과 일본인 가네코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켄은 유승현, 양지원과 함께 자유로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박열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사 아떼오드 역시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하며 해당 회차 예매 건은 일괄 취소 및 환불 처리된다고 안내했다.

켄이 속한 빅스는 지난 12일부터 공식 팬클럽 'STARLIGHT' 6기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팬클럽 창단 기념일을 맞아 포토이즘 아티스트 프레임을 오픈했다. 빅스 아티스트 프레임은 오는 21일까지 포토이즘 전 지점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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