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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켄타, 노태현 대만 팬미팅 게스트 출연…JBJ 해체 5년만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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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상균, 켄타가 노태현의 대만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노태현은 오는 10월 21일(토) 오후 7시 30분 대만 CLAPPER STUDIO에서 '2023 ROH TAEHYUN FANMEETING [10.15 MHz] IN TAIPEI'를 열고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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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팬미팅에는 JBJ로 함께 활동했던 김상균과 켄타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30일 오후 켄타, 상균 공식 트위터에는 두 사람이 노태현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공지됐다.

켄타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태현이 형 팬미팅 놀러 갑니다. 다들 모여라"라는 글을 올리며 소식을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JBJ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활동했다. 멤버는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까지 6인이다.

JBJ 해체 후 김상균과 켄타는 JBJ95를 결성하고 2018년 10월부터 활동했다. 이후 2021년 4월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해 2022년 10월 승소했다.

하지만 김상균은 2억 2천만 원, 켄타는 6억 65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에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후 김상균과 켄타는 일본에서 듀엣 활동을 펼쳤으며, 켄타는 MBC 웹예능 '별다리 유니버스'에 출연했다.

지난 4월 법조계에 따르면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대표 박모 씨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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