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최근 딸 리원에게 ‘살 좀 빼면 어때?’라고 해”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이혜원이 딸 리원이의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화사한그녀 시사회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혜원은 딸 리원 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리원이한테 살 빼란 말 잘 안 하는데 최근에 그랬다. ‘한 번 살을 좀 빼면 어때?’라고 했더니 ‘왜? 엄마 왜 그래 나한테?’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미용사는 “리원이는 딱 생각하는 게 확실히 요즘이다. ‘왜 굳이 내가 그걸 그렇게 해야 돼 난 지금 행복한데’이다. 우리 때는 어떻게 보면 남의 눈치를 너무 보며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 애들은 그렇지 않더라”고 했다.

이어 이혜원은 “(리원이가) ‘엄마 남들은 방학 동안 살쪄가지고 왔는데 나는 생각보다 안 쪘다. 엄마랑 있어서’”라며 웃었다.

이와 함께 이혜원은 딸 리원과 안정환의 성격이 닮았다며 “남들 눈 전혀 상관 안 쓰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혜원은 안정환과 영상 통화하며 “시사회를 간다. 친구가 거기 제작사여서”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안리원, 안리환을 두고 있다. 안리원은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다.

최근 이혜원은 유튜브 채널 ‘제2혜원’을 시작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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