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미국에서 주민등록증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제2혜원' 채널에는 '찐친들과 술자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혜원은 딸 안리원을 언급하며, "리원이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 나를 민증 검사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친구가 "그러냐. 오바 좀 하지 마라. 민증 검사는 심했다"라고 말하자 이혜원은 "진짜다. 미국 애들은 같이 다 한다. 미국에서 했다"라고 답했다.
이날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의 학교를 방문했다가 겪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리환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해서 갔더니 애들이 웅성웅성했다"라며,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리환이가) '애들이 미스코리아 왔다고 한다. 이제는 너네 엄마 왔다고 안 하고 미스코리아 왔다고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당시 "싫은 거냐. 엄마 갈까?"라는 이혜원의 물음에 안리환은 "엄마 예쁘게 하고 와"라고 대답했다.
이혜원은 "옛날에는 내가 가면 싫어했다. 엄마 차에 있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정환과 안리원, 안리환은 지난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오붓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4일 유튜브 '제2혜원' 채널에는 '찐친들과 술자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혜원은 딸 안리원을 언급하며, "리원이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 나를 민증 검사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의 학교를 방문했다가 겪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리환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해서 갔더니 애들이 웅성웅성했다"라며,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리환이가) '애들이 미스코리아 왔다고 한다. 이제는 너네 엄마 왔다고 안 하고 미스코리아 왔다고 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당시 "싫은 거냐. 엄마 갈까?"라는 이혜원의 물음에 안리환은 "엄마 예쁘게 하고 와"라고 대답했다.
이혜원은 "옛날에는 내가 가면 싫어했다. 엄마 차에 있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05 0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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