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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앞당기고 혼전 임신설?!’‘동상이몽’ 레이디제인X임현태 부부, 임신 프로젝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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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가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9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하고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이른 아침부터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는 운동하러 헬스 클럽에 갔고 2세 바리기 남편 임현태는 헬스클럽의 포스남에게 기상천외 임신 프로젝트를 했다. 임현태는 포스남과 눈빛 교환을 하더니 레이디 제인에게 운동을 하게 했고 레이디 제인은 비명을 지르며 운동을 했다.

김구라는 레이디 제인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더니 “저 정도면 PT비를 내야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은 포스남과 임현태의 코칭에 “둘이서 시끄러워 죽겠다”라고 고함을 쳤다. 레이디 제인은 남편과 산부인과 병원을 찾아가면서 “입병이 났다”고 고백하자 “아마 전조증상일지 모른다”라고 김칫국을 마셨고 MC 김구라와 서장훈은 "온통 임신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는 친정에 방문했고 식사 준비를 하며 주방 보조 역할을 자처한 살갑게 장모님을 돕는 반면, 레이디 제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극과 극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본격적인 식사를 하면서, 3개월 전에 올린 결혼식 얘기를 하던 레이디 제인은 “아버지의 간암 판정 후 ‘현태가 결혼 당기자’고 제안했다”며 혼전 임신설까지 돌았던 결혼식 날짜를 당긴 이유를 첫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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