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레이디 제인, 임현태 부부가 자녀 계획을 공개했다.
2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하고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이른 아침부터 얼리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임현태에게 수상한 택배가 왔는데 남성용 염산을 챙겨 먹었는데 10세 연상 아내 레이디제인의 영양제와 얼리 임신 테스트기까지 준비했다. 레이디 제인의 남편 임현태는 맘 카페 정보부터 각종 임신 자료를 섭렵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레이디 제인은 “맘 카페까지 가입했냐?”라고 물었고 임현태는 “나는 안돼. 나는 눈팅만 된다. 당신꺼로 등록하면 안돼?”라고 물었다.
이를 보던 박군은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라고 하며 임현태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했고 레이디 제인은 “벌써 부터 난리다”라고 하며 질색을 했다. 결국 레이디 제인은 남편 성화에 못 이겨 임신 테스트기를 했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남편 임현태는 임신 테스트기를 보고 ‘보인다!’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이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임현태는 아내 레이디 제인 몰래 임신으로 유명한 병원 진료를 잡았다. 레이디 제인은 남편 성화에 못 이겨 임신 테스트기를 했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남편 임현태는 “보인다!”며 역대급 리액션으로 놀라게 했는데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레이디 제인은 영문도 모른 채 따라나섰는데 데이트에 신난 것도 잠시 금세 목적지를 알아채고 “설마 거기 가는 거야? 안 간다고 했잖아!”라며 경악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이지혜는 “임신하려고 줄 서서 가는 병원이 있다”며 이미 병원의 유명세를 알고 있었다.
또 레이디 제인의 극대노에도 꿋꿋하게 병원으로 향한 임형태는 과연 무사히 진료 보기에 성공하는지 귀추가 주목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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