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이동하와 11월 결혼→걸스데이 민아·유라·혜리 애정 가득 축하…“행복을 응원해”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박소진의 결혼 소감에 걸스데이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6일 박소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주 사적이지만 제 인생에 큰 기쁨의 순간을 앞두고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을 나누려고 한다”는 장문의 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소진은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한다”고 배우 이동하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멤버 혜리는 “감동 행복해야 해요”라며 “내 소진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요”라며 박소진의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방민아는 “우리가 가장 축하할 거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유라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해요”라며 “지구에서 제일 사랑하는 1순위에 밀렸지만 내 사랑 쏘지 행복을 응원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박소진의 결혼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박소진의 소속사 눈컴퍼니와 이동하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이동하와 배우 박소진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소진은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의 EP 앨범 ‘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영화,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소진은 11월 이동하와 결혼식을 올린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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