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로 인해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의 경기를 볼 수 없게 됐다.
4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우상혁, 최진우은 항정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나섰다.
이날 최진우는 2m 15cm까지 성공했지만 2m 19cm 3차 시기까지 모두 실패해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육상 간판 우상혁은 2m 15cm에서 첫 도전을 시작, 2m 19cm, 2m 23cm까지 1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후 8시 50분쯤 지상파 3사를 포함해 중계권을 얻은 TV조선까지 모두 축구 중계를 시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높이뛰기 오래 하는 것도 아니고 축구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진짜 너무함", "우상혁 정도 돼도 중계를 안 해버리네", "물론 축구가 인기 많다만 기본 스포츠 육상을 이리 홀대하다니", "우리나라에서 우상혁같은 육상선수가 또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너무한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TV조선은 우상혁이 높이뛰기를 시도하는 장면만 중계해 주고 있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스포티비 나우에서 지연 중계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우상혁은 2m 26cm, 2m 29cm, 2m 31cm, 2m 33cm까지 1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우즈벡과의 경기는 2:1로 한국이 앞서 나가고 있다.
4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우상혁, 최진우은 항정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나섰다.
이날 최진우는 2m 15cm까지 성공했지만 2m 19cm 3차 시기까지 모두 실패해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오후 8시 50분쯤 지상파 3사를 포함해 중계권을 얻은 TV조선까지 모두 축구 중계를 시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높이뛰기 오래 하는 것도 아니고 축구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진짜 너무함", "우상혁 정도 돼도 중계를 안 해버리네", "물론 축구가 인기 많다만 기본 스포츠 육상을 이리 홀대하다니", "우리나라에서 우상혁같은 육상선수가 또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너무한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TV조선은 우상혁이 높이뛰기를 시도하는 장면만 중계해 주고 있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스포티비 나우에서 지연 중계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우상혁은 2m 26cm, 2m 29cm, 2m 31cm, 2m 33cm까지 1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0/04 2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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